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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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센터

Obstetrics and gynecology

불임

불임검사 종류

불임 검사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불임검사로는 병력, 신체검사, 기본혈액검사, 성교후검사, 자궁내막검사, 자궁난관조영술 (HSG), 복강경검사, 호르몬 검사(FSH, LH, Prolactin), 혈중황체호르몬검사, 자궁경부세포진검사, 스핀바카이트(양치상형성검사), 초음파검사 등이 필수 입니다. 검사종류가 많고 월경주기에 따라 검사를 받아야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검사 기일이 적어도 2-3개월 걸리게 됩니다.

성교후 검사
여성의 배란기에 부부가 성관계를 하고 12-24시간 내에 병원에 와서 자궁경관점액을 검사받는 방법이며, 이방법은 남성의 정자가 활동성이 있는지, 여성자궁경관점액이 좋은지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궁내막 검사
배란된지 12일째쯤 자궁내막을 채취해서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배란이 잘 되는지 황체기결함 등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자궁난관조영술(HSG)
월경직후 자궁강내에 염색료를 주입하여 염색로가 자궁강을 통해 나팔관까지 퍼져 나가는 양상을 X-ray로 찍어 살펴보는 검사법이다. 자궁내강의 모양, 자궁내유착증, 자궁근종이나 양측 나팔관폐쇄나 수종(Hydrosalpinx)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진단적 복강경검사
이는 복강경을 통해 직접 복강내 나팔관, 난소 골반장기, 장 등을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자궁의 모양, 크기, 위치와 나팔관의 길이, 유동성과 뚫린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러나 복강경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드물게는 출혈, 감염, 장기손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불임검사의 제일 마지막 검사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남성의 불임검사
남성의 불임검사로는 정액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정액검사는 대개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이상이 있는 경우 2주나 4주의 간격을 둔 후 재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임환자 중에는 한번 진찰받고, 원인을 알기 원하는 성급한 환자들이 많다. 불임의 원인과 치료에는 정성과 인내를 가지고 한 병원에서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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