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이라고 하고 결혼을 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경우 1년 이내에 80-90%의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는데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빈도(일주일에 3회 이상)로 성관계를 갖는 부부가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불임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불임검사는 부부가 함께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불임 원인중 약 30-35% 가량은 남편의 결함(정자 생산 장애)에 있기 때문 입니다.
불임의 원인
불임의 원인은 크게 남성측 요인과 여성측 요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상적인 임신 과정에서 어느 한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남성측 원인
정자의 생산과 운동성 여부 (30-35%)에 의하여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며, 정액 검사상 무정자증, 정자희소증, 정자운동성 감소증, 정자 기형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정자수송로 폐쇄
정자 형성장애
성기능장애, 발기불능, 사정장애
정액 성분이상 및 원인불명
여성측 원인
난소인자 :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되어 정상적으로 복강내로 배출되는지 여부
자궁인자 : 착상하기에 자궁 내막이 적당한지 (자궁근종이나 자궁기형 여부)
자궁인자 : 착상하기에 자궁 내막이 적당한지 (자궁근종이나 자궁기형 여부)
나팔관인자 : 정자, 난자가 이동가능하게 나팔관이 잘 뚫려 있는지 (30~35%)
복막인자 : 골반내 유착이나 염증이 없는지 이외에도 여성에게 빈혈,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프락틴혈증 등의 전신질환이 있거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질염, 자궁 경부염 등의 생식기질환이 있을 때에도 불임이 될 수 있다.